첫 기회를 주신 삼성꿈장학재단 사랑해요 :) 💌 피플에듀의 시작, 삼성꿈장학재단 청소년대상 AISW교육
feat. 삼성꿈장학재단 귀염둥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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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플즈 김범준입니다!
안녕하세요! 피플헌혈, 피플에듀 김범준입니다! 금주에도 즐겁고 행복한 한주 보내셨나요?
피플즈팀은 이번주에는 큰 행사를 치뤘는데요!
바로~~~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함께한 귀염둥이 친구들의 결과발표가 있는 행사였습니다!
올해 2월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4월에 첫 교육을 시작한 교육이 드디어 막을 내리게 되었어요! 장장 30회차, 8개월정도 달려왔는데, 시간이 참 빠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드디어 결과물이 생겨 피플에듀의 진가를 보여줄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한주기도 했습니다!
(사실 4회기 정도 더 남아서, 끝나진 않았어요 ^^ 남은 회기 동안은, 아이들과 함께 배운것을 지역 주민들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연사분을 모셔서, 진로특강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 혹시 진로에 대한 특강을 제공해주실수 있다면 메일주시와요 )
삼성꿈장학재단 사업에 대해 소개를 드리면, 본 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노원구청, 그리고 인근 대학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그리고 가운데에서 피플에듀가 함께한 교육취약계층 청소년대상 AISW교육 사업입니다.
노원구청에서 지역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학교밖센터 등 다양한 청소년시설에 공문과 담당자의 불나는 전화로 아이들을 모집했습니다. (노원구청 아동청소년과 팀장님, 주무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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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문 전송시 혜택이 있다는 것을 강조! 해야함을 배울수 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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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모였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던중 17명을 모두 받아서 진행하기로 했고, 17명의 귀염둥이 친구들을 덕분에 만날수 있었습니다.
처음 진행해본 교육이었던 것인 만큼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었어요. 또,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속에서 주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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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준비하고자, 아이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열심히 공부하고 나름대로의 교육커리큘럼을 처음 준비해보았었는데요, 학교에서 블록코딩은 이미 배웠었기에 "파이썬을 통한 나만의 서비스 만들기"를 목표로 교육커리큘럼을 준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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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위처럼, 파이썬에 대한 문법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과 실습, 그리고 파이썬을 통한 팀프로젝트를 기획했었었습니다. 관련 커리큘럼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분들을 찾아가며 자문과 조언도 구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블록코딩은 학교에서 배우니,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깊은 컴퓨팅사고력을 배우는것이 좋겠다고 말씀주셔서 열심히 교육과정과 커리큘럼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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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이론과 달랐습니다.
아이들은 프로그래밍 이전에, 영자타자와, 기초적인 수학조차 안되는 친구들이 많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의 오른쪽 모습을 보면, 아이들의 영자타자가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대학생 강사가 코드를 치면서 수업을 하더라도, 타자 자체가 느리다보니, 따라가는 것조차 급급했었습니다.
또, 함수의 개념이 무엇인지 모르다보니, 파이썬 코딩을 할때, 함수선언 등에 대한 이해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수학이 사고력이라고 하는 이유도 깨달을 수 있었어요. 코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를 못해, 어려운 이유를 찾아보니, 아이들이 수학기초가 안되있음을 발견했었습니다.)
파이썬 교육을 하고나서, 아이들의 성취도를 퀴즈를 통해 확인해보니, 절반 가량의 친구들의 성취도가 매우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반복하면서 진행했음에도 성취도가 나아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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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학생 강사 및 팀원분들과 어떻게 하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며, 결과적으로 교육과정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힘들었던 부분은, 엔트리나 블록코딩, 그리고 피지컬컴퓨팅 같은 체험형 교육이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것일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피플즈가 교육사업을 시작하며, 다짐했던것은 기존의 정부나 기업이 하던 보여주기식, 체험형 교육을 지양하고, 아이들의 근본적인 변화를 만드는 교육을 하고자 한것이기에, 저희 스스로만의 원칙을 무너뜨리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하는것이 맞다고 판단했고,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것은 "흥미"와 "기초"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여러 논의와 자문과 조언(삼성꿈장학재단에서 간담회를 마련해주셔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할 수 있었어요) 을 통해 엔트리 기초와 엔트리 활용, 그리고 엔트리를 통한 자신만의 프로젝트 만들기로 교육 방향을 선회해 교육과정과 커리큘럼을 다시 재정비했습니다. 해당 내용으로 변경하는 대신 올해 이 친구들의 기초만큼은 꼭 함께 다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코딩에 관심있고,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재능과 흥미를 가진 친구들은 계속해서 파이썬 교육을 제공하기로 하여, 수업 끝나고, 심화반을 운영했습니다.
본 교육과정을 수정하며, 느꼈던 것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중학교 1학년과 2,3 학년은 다르다.
2. 취약계층 친구들 특성상 집에 컴퓨터가 없고, 컴퓨터를 만질일이 거의 없다.
3. 기본적인 한글, PPT 문서 작업부터, 타자 자체가 느리다.
4. 영문타자는 거의 불가능하다.
였습니다.
특히, 2번이 가장 컸는데요, 아무리 수업에서 열심히배우고 열정적으로 가르친다고 해도, 집에가서 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까, 매주 아이들이 새로운 상태(?)로 왔었습니다. 코딩에 관심있는 친구들조차도 컴퓨터가 없어 집에서 할수 있는 것이 없으니, 유튜브를 찾아서 보고 온다고 할만큼, 아이들의 상황이 열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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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된 심화반 커리큘럼 - 2025년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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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배움과 인사이트속에, 위와 같이 커리큘럼을 재정립하게 되었고, 교육을 이원화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이상이면서, 코딩과 SW, AI 에 진로 및 흥미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심화반으로, 중학교 1학년 이하인 친구들은 기본반을 통해서, 한글과, PPT, 타자실력 및 기본적인 컴퓨팅사고력을 키우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기본반의 경우,
" 단순히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창작의 과정을 통해 컴퓨터와 AI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형성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 라는 목표를 세웠고,
심화반은,
"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AI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구현하고, 이를 서비스화 함으로써, AI디지털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로 새로운 목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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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마스크를 벗어가며, 라포를 형성해 가는 것 또한 볼수 있었어요 )
( 자신만의 자동차 만들기 교육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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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수업은, 엔트리 기초 부터 활용 교육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엔트리의 경우, 아무래도 학교에서 배우기도 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즐기면서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잘하는 친구들은 지루해했지만, 심화반에서 또 재미나게 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특히 남학생 친구들의 경우, 엔트리를 활용해 자동차를 만들고 경주레이스 할때 정말 진심으로 했어서, 더욱이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심화반은 전체 수업이 끝나고, 남아서 1-2시간씩 대학생 강사와 함께 파이썬을 더 연습하고 공부를 진행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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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행착오 끝에 아이들은 잘 성장하여, 자신만의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낼수 있었어요. 심화반 친구들의 경우,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하여,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신만의 게임(테트리스)를 만들어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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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반 친구의 경우, 자신만의 색깔과 블록모양과 점수계산 방식 시스템을 구현해서
변형된 테트리스를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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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을 위한 AI 지팡이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코드로 구현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나중엔 같이 실물로 만들어보는(?) 메이커교육도 제공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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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친구는 AI를 활용해서, 닮은꼴 찾기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공유님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다양한 파라미터를 조정하고, 데이터를 수집해서 자신만의 AI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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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친구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배운것을 토대로 6주 동안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기획하고, 작품을 만드는 것을 보며,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작품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더 자세한 소개는 대면으로 하고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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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꿈장학재단에서 발표를 마치고 다같이 놀러가고 싶다고 하여, 남산을 등산했습니다..ㅎㅎ)
( 젊음(?)이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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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
( 해당 발표회는 삼성꿈장학재단에 방문해서 대표학생 6명이 발표하는것이었어요!!
왜 몇명밖에 없나 하는 의구심이 들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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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간 큰 이탈 없이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고맙고,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부모가 되려면 한참 남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부모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이러한 배움을 느낄수 있게 도움주신, 삼성꿈장학재단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피플에듀의 느린학습자아동, 4050, 50+, 교육취약청소년, 청소년 대상 AI디지털교육 커리큘럼 및 기획은 본 사업으로부터 시작되었을만큼, 본 사업을 운영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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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 시대, 누구나 AI를 활용하고,
자신만의 기술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피플에듀가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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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구독자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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